[ET투자뉴스]LG이노텍, "기울기와 방향성…" 매수(상향)-유안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유안타증권에서 26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기울기와 방향성"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상향)'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9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임지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상향)'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인 'HOLD(M)'에서 한단계 격상된 것이고 연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2.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LG이노텍(011070)에 대해 "3분기에는 기판사업부의 강한 실적 모멘텀이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추산된다.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듀얼카메라 출하량이 당사 예상을 상회하며 매출 성장이 부각됐으나 수익성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조원(YoY 21%, QoQ 39%), 1,470억원(YoY 25%, QoQ 163%, OPM 6%)으로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 역시나 광학솔루션 사업부가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재차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4분기에는 기판소재사업부의 실적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상반기 주목 받았던 반도체 공급이슈가 하반기 들어 해소 국면에 진입하면서 반도체 소재/부품 수요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며 반도체 기판 부문의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고, 북미 고객사향 RFPCB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HDI부문의 흑자전환도 기대되기 때문"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6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96,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9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HOLD
목표주가203,176230,0001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상향)'의견 및 목표주가 19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동부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1026매수(상향)190,000
20170926HOLD(M)160,000
20170727HOLD(M)160,000
20170427HOLD(M)130,000
20170117매수(유지)1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1026유안타증권매수(상향)190,000
20171026KB증권매수(유지)220,000
20171019삼성증권매수185,000
20171017동부증권HOLD1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