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뱀파이어 뺌치는 특이 식성 '눈길' …"피비린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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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캡쳐

아이유의 특이한 식성이 새삼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과거 KBS2 '안녕하세요-MC 절친들의 고민특집'에 출연해 남모를 고민을 털어놨다.

 
당시 아이유는 "내가 할머니하고 지내다보니 입맛이 또래들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 소의 생간을 특히 좋아한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어 그는 "소속사 측에서는 소녀이미지를 위해 식성을 바꾸도록 권유했지만, 한 달에 2~3번씩 싱싱한 생간을 먹는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유는 "생간은 피비린내가 좋다"며 "진짜 맛있게 생겼다. 빨개가지고"라며 유별난 생간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MC 신동엽이 아이유를 위해 미리 소의 생간과 천엽을 준비하자, 아이유는 그 자리에서 생간과 천엽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에픽하이의 9집 앨범 타이틀곡 '연애소설'의 피처링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