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집 '16평에 지은 4층 협소주택? 정성윤 4억1천에 지은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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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이승연의 위드유’에서는 정성윤 김미려 부부와 딸 정모아 양이 거주하고 있는 ‘협소주택’ 내부의 풍경이 소개됐다.

서울 도심 자투리땅을 활용해 만든 김미려 정성윤의 집은 겉에서 보기엔 4층이지만 내부는 6층으로 꾸며진 독특한 설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을 베이스로 해 집이 좁아 보이지 않도록 하고, 원목가구와 선반 등을 놓아 따뜻한 분위기와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집 옥상에는 인조잔디와 소나무 평상으로 꾸민 ‘하늘정원’을 설치해 딸과 함께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다.

정성윤은 “이사 갈 시기가 되어서 집을 알아보다가 아이를 위해 작아도 주택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집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2억3000만 원에 땅을 샀고, 집 공사비용은 약 1억8000만 원정도 들었다. 현재 건물 값 빼고 땅값만 대략 3억 원 정도 올랐다. 건물 값까지 포함하면 6~7억 원 정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