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알고보니 배우 전지현과 이웃사촌…주택 가격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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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니지M' 광고의 한 장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의 재력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미국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상위 1%의 억만 장자에 올랐다. 미국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김택진 자산은 11억 5천만 달러다. 2015년 연봉은 21억 2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인 김 대표는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에 진행해 공부하던 중 엔씨소프트를 설립했다. 그가 내놓은 게임으로는 '리니지', '리니지2', '길드워' 등이다.
 
또한 김 대표는 한국판 베버리힐즈로 알려진 현대주택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유력 정재계 인사가 다수 거주했으며 김승우·김남주 부부를 비롯해 송혜교, 비 등 톱스타들이 거주하거나 거주 경험이 있다. 최근에는 배우 전지현이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일대가 주목받았다. 업계에 따르면 매매 가격(대지면적 495㎡)이 70억~80억원 선이다.

 
한편, 김 대표는 2004년 이혼하고 2007년 8살 연하의 윤송이 전 SK텔레콤 상무와 재혼했다. 전부인과 이혼하고 나서 재산분할로 300억 원대의 주식을 증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