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 상 중심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광고가 연이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가 지난 달 말 공개한 '코드제로 A9' 광고 동영상은 유투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SNS)에 공개된 지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
앞서 지난 6월 말 선보인 방송인 서장훈을 내세운 동영상은 조회수 1000만회를 넘겼다.
약 2분 40초 길이의 이번 동영상에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클리닝 마스터를 찾은 비밀요원 Mr. A(미스터 에이)가 등장한다. 미스터 에이는 '코드제로 A9'의 성능 및 사용 편의성에 반해, 이 제품을 미션 달성을 위한 최종 무기로 선택하는 장면을 담았다.
마지막 부분에는 동영상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이 담긴 엔딩 크레딧과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을 더해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했다.
네티즌은 이 동영상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코드제로 A9'에 대한 구매욕구를 일으킨다고 평가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6일까지 이번 동영상과 감상평을 SNS에 공유하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코드제로 A9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코드제로 A9'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 및 '2중 터보 싸이클론' 기반의 강력한 흡입력 △최대 80분까지 청소 가능한 LG화학의 고성능 배터리(2개) △초미세먼지 배출을 99.9% 차단해주는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자립형 간편충전대, 원터치 버튼, 4단계 길이 조절 연장관 등을 앞세워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