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넥트 워크숍] 경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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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창업공장동과 시제품 제작실.

경남대는 창업 마인드 함양에서 창업 아이템 도출, 육성 및 고도화, 사업화로 이어지는 4단계 창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창업 확산의 토대인 아이디어를 전방위로 발굴 지원하고, 아이디어를 지닌 창업 후보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학내 창업 저변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남대는 2015년 커리어창조학부 창업전공을 개설한데 이어 올 들어 창업트랙을 신설하고 기업가정신은 교양 과목으로 필수화했다. 학과별 특화 창업강좌 운영을 유도하고 일반 학생은 물론 유학생, 장애인, 교원 등 교내 구성원별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창업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최근에는 창업교육과 지원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창업지원단을 신설해 기존 취·창업교육센터, 창업보육관, 3D창의공작센터 등 창업 관련 조직을 창업지원단 산하로 일원화했다. 내년에는 대학원 내 창업강좌를 신설, 졸업 요건으로 창업기술보고서 추가 의무 등을 추진한다.

경남대는 창업 지원 예산을 2014년 2억원에서 2015년 4억원, 지난해에는 5억원으로 증가시켜왔고, 창업 지원전담 인력도 2014년 7명에서 지난해 12명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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