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 '나눔펀드'로 보육원 아이들에 추석 선물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는 추석을 맞아 지난 28일 노원구에 위치한 성모자애드림힐 보육원을 찾아 85명의 아이들에게 각자 필요한 물건들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에듀윌 출신 주택관리사 동문회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선물을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가져다 주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보통 기업들이 자사의 상품을 기증하거나, 물품을 직접 구입하여 기증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사뭇 다른 파격적인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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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고른 선물은 다양했다. 책가방부터 운동화, 전자기기, 교재, 스포츠 용품 등 각자의 꿈에 따라 다른 물건들을 필요로 했다.
성모자애드림힐의 영유아 아동들에게는 동화책이 스스로 책을 읽어주는 '퓨처북'과 블록, 교구 등이 지급됐다. 기관 아이들의 다수는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이 낳은 아이들로, 지웅이처럼 몸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발달을 위한 교육물품들이 꼭 필요했다.
에듀윌이 이번에 진행한 교육물품 기증행사는 에듀윌 임직원들이 2016년 직접 조성한 '나눔펀드' 기금으로 진행됐다.


에듀윌 정학동 대표이사는 "교육기업에 걸맞게 앞으로도 우리사회에서 교육으로 소외 받는 아동들이 없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직장인 나눔 캠페인의 일환인 임직원 나눔펀드 역시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소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m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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