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데킬라 '호세 쿠엘보 플라티노' 국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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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데킬라 '호세 쿠엘보 플라티노'가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250년 역사를 자랑하며 '데킬라의 대명사'로 불리는 호세 쿠엘보는 에스페샬 레포사도, 에스페샬 실버, 트래디셔널 레포사도, 트래디셔널 실버, 플라티노, 리제르바 델 라 파밀리아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호세 쿠엘보 플라티노는 100% 블루 아가베를 원료로 재배부터 증류에 이르는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며 신선하고 풍부한 아가베 맛과 향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피니쉬를 특징으로 한다.

최상의 맛을 이끌어내기 위해 10~12년생 블루 아가베의 순수한 안쪽 과육만을 사용한 호세 쿠엘보 플라티노는 '베버리지 테이스팅 인스티튜트'(BTI)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96점을 기록함으로써 실버 데킬라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며 풍미를 인정받았다.

호세 쿠엘보 플라티노 모든 보틀은 수작업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코르크 마개는 푸른색 왁스 실링으로 마감된다. 소량만 유통되는 호세 쿠엘보 플라티노의 최고 품질을 인증하기 위해 개별 번호와 시그니처가 손으로 새겨진다.

호세 쿠엘보 플라티노는 아가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도록 니트 혹은 온더락으로 마시거나 럭셔리 칵테일로 즐기면 좋다. 용량은 750ml, 가격 18만원대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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