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몰, 유럽서 인증 받은 '친환경 기저귀-유아간식' 선보인다

글로벌 쇼핑 플랫폼 로로몰은 20일부터 유럽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기저귀와 유아간식을 한 데 모은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로몰은 유럽 직접구매(직구) 서비스에 특화한 쇼핑 채널이다. 영국, 독일, 프랑스, 덴마크 등 유럽 현지 브랜드와 전략적으로 협업해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제품을 공급한다.

기획전 기간 북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밤보네이처 2팩과 몰텍스 1팩을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 밤보네이쳐 기저귀 샘플을 추가 증정한다. 밤과 낮에 기저귀를 번갈아 사용하는 육아 주부 생활 방식에 맞춰 2단계(5만1400원), 3단계(5만5400원), 4단계(5만5400원)를 각각 2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해당 날짜 환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다음 달 9일까지는 친환경 파스타, 요거트 등을 묶은 유아간식 세트를 선보인다. 유기농 간식 리틀 파스타 면과 소스 각 3종, 엘라스키친 그릭요거트 1팩(6개입)에 베어니블즈 요요스(9개입)를 6만2400원에 선보인다. 4만9900원 상당 베리 브리티쉬 베이비 스킨케어 4종 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로로몰 관계자는 “최근 환경 이슈가 제기되면서 아이들을 위한 상품을 유럽에서 직접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유럽에서 인증 받은 제품을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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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