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마케팅코리아(이하 DMK)는 오는 11월 2·3일 이틀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소재한 FKI 컨퍼런스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B2B 포럼 2017'을 개최한다. B2B 포럼은 B2B 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자, 마케팅과 영업 관계자를 위한 지식 포럼이다.
박세정 B2B포럼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와 달리 국내는 관련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며 “디지털 혁명의 시대에 B2B 시장 변화와 트렌드, 비즈니스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매우 고품질의 강연 컨퍼런스”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포럼의 전체 콘셉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B2B 비즈니스 패러다임 전환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점검으로 잡아 전통적 영업 방식에 의존하는 경영자와 실무자들에게 인식의 전환점을 줄 예정이다.
오전 프로그램은 '디지털 혁명의 시대, B2B 시장과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를 조망해보고 B2B 산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B2B 마케팅의 미래, 마케팅과 영업 핵심 경쟁력'에 대한 인사이트를 들어본다. 오후 세션은 B2B 마케팅과 영업 트랙으로 나눠서 B2B 마케팅 트랙은 'B2B 기업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에센셜: B2B Lead Generation의 노하우 (임수지 교수, Emerson College)', 'B2B 비즈니스에서의 데이터의 역할은 무엇인가? (Alfonso Ascensio, Business Director, Axiom)', 'B2B 산업에서의 컨텐츠 마케팅의 방식과 ROI (신동인 팀장, 한화큐셀)', 'B2B 마케터를 위한 Digital Marketing Best Practices (김천석 부장, 구글)', 'B2B Digital Customer Journey와 Owned Media의 전환률 최적화 (장인철 이사, 前 오길비)' 등의 주제로 B2B 마케팅 담당자을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는 B2B 영업 트랙에서는 'B2B 영업의 핵심, KAM(Key Account Management) 방법과 팁(조상욱 사장, 알앤비소프트웨어)', '디지털 시대, 전통적인 영업 방식의 진화 방법과 도전 (최정수 박사)', '세일즈 리더십을 위한 세일즈 보스의 조건 (우미영 전무, 마이크로소프트)',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방식과 역량을 준비하라 (김성진 상무, GE)' 등 기업 현장을 누빈 각 분야 전문가가 총 출동한다.
올해는 참가자 요청을 반영해 행사 첫째 날 메인 컨퍼런스(11월 2일)와 둘째 날 실무 지식 교육을 위한 워크샵(11월 3일)으로 나눠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