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서 13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양방향 드라이브: 구조조정과 성장 동력 발굴 본격화"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7,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5.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오리온(271560)에 대해 "중국은 앞으로 문제가 제기됐던 인력, 물류, 판촉 등의 구조조정으로 비용을 현격히 줄일 계획. 로컬업체의 제품력은 향상된 상태. 하반기 이후 과거보다 공격적으로 신제품 출시할 것이며 꼬북칩 라인 신설 중. 영업조직도 MT와 TT로 이원화해 소규모 TT 채널까지 적극 공략할 것. 남부지역도 좀더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꼬북칩의 인기로 7~8월 국내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5~6% 성장한 것으로 추정하며 4분기에는 이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대한다. 2018년에는 농협과 협력하여 생산하는 그레뉼라 제품 출시되고 로빈슨파마의 건강기능식품도 대행 판매를 시작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 용암수 사업 위해 11,000평 부지 70억원에 매입했고, 향후 공장과 1개 라인 건립에 1,000~1,500억원이 소요될 듯. 2019년에 제품 출시되면 중국 시장 적극 공략 예정. 중국 생수시장은 30조 규모로 매년 두자릿수 성장하여 음료업은 중국법인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트레이딩매수
매수(유지)
HOLD(유지)
목표주가
106,000
125,000
8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07,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2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8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70913
매수(유지)
107,000
20170905
매수(유지)
107,000
20170816
매수(유지)
107,000
20170707
매수
107,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70913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107,000
20170912
하나금융투자
매수
120,000
20170818
NH투자증권
HOLD(신규)
91,000
20170816
이베스트투자증권
매수(유지)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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