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IT 전문기업 군월드(대표 이동군)는 오는 8일 박강수 신부(전 대구시립희망원장)를 초청한 가운데 대구 수성구 유성빌딩 4층 로제티움에서 청년창업토크쇼를 연다.
박 신부는 이날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청년창업 토크쇼는 CEO를 꿈꾸는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지식공유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10여명의 청년창업자를 초청해 일방적 강연이 아닌 전문가와 청년창업자간 대화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월드는 올 하반기 노엘라 바이올리니스트, 권택환 대구교육대 교육연수원장, 허태열 GS건설 전무 등을 초청해 토크쇼를 열계획이다.
이동군 대표는 “올 하반기 사회 각 분야 리더들의 생생한 후기를 듣고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