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랩, 신개념 코 마스크 '노즈클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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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랩이 개발한 신개념 코마스크 '노즈클린(Nose Clean)',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에어랩(대표 이효광)은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의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는 신개념 코 마스크 '노즈클린'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노즈클린은 코와 입 주변을 덮어씌우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천연 한지필터 등으로 제작된 보형물을 콧속에 삽입하는 형태다.

천연한지와 천연면소재로 제작된 교체형 친환경 필터가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을 걸러낸다. 인체 자극이 없고 공기 투과력이 뛰어난 천연 한지표면의 잔털이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노즈클린은 1단계 실리콘 몸체에 2단계 천연 소재의 교체형 필터가 중간에 고정돼 있고, 3단계로 천연 실리콘 소재의 이중 튜브가 콧속 비강 부분에 고정돼 있다.

천연소재 실리콘 몸체와 이중 튜브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재사용할 수 있다. 교체형 천연 한지필터는 각 개인의 크기에 맞게 대·중·소 사이즈로 구성돼 있다.

항균 및 살균 효과가 있으며, 안경 착용자가 일반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나타나는 김 서림 현상도 방지할 수 있다.

에어랩은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개최한 '대한민국 창업리그' 호남 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서울과 부산 지역 약국 10여 곳과 노즈클린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과 중국 업체에도 견본품을 보냈다. 미국 홈 쇼핑업체와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홍보해서 판매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국내외 공급 및 수출 계약이 이뤄지면 월 평균 5000개 이상 생산이 가능한 양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효광 대표는 “올 하반기부터 노즈클린의 국내외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현재의 제품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개발(R&D)을 지속,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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