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와이어리스(대표 정종태)가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스몰셀'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자회사 큐셀네트웍스를 통해 이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CBRS 얼라이언스 미팅에서 최신 스몰셀 기술을 시연했다. 큐셀네트웍스는 퀄컴과 공동으로 2개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묶는 2CA 기술과 256쾀을 동시 지원하는 LTE-TDD 스몰셀을 내놨다. 최대 데이터 처리 속도가 이전보다 갑절 늘어난 226Mbps를 기록했다. 256쾀 기술을 적용, 다운로드 속도는 30% 이상 개선했다.
이노와이어리스 관계자는 “5G 시대가 열리면 스몰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다”면서 “새로운 스몰셀 기술을 다양한 글로벌 사업자에 선보이고 신규 고객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BRS 얼라이언스 미팅에는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AT&T와 버라이즌은 물론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이 참여해 앞으로 스몰셀 시장 확대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2000년에 설립된 이노와이어리스는 무선망 최적화, 스몰셀, 빅데이터 등 솔루션을 이동통신사와 통신장비 제조사에 공급하는 업체다. 스몰셀 사업 비중이 37%가량, 무선망 최적화 솔루션이 26.2%로 뒤를 잇고 있다.
지난해 527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이동통신사 투자가 줄면서 매출이 주춤했지만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일본과 미국 매출이 늘면서 시장 개척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일찍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에 공을 들였다. 2009년 해외 판매법인 액큐버를 설립했다. 무선망 최적화 솔루션 판매가 주력 사업이다. 2012년엔 스몰셀 솔루션을 글로벌 판매하는 큐셀을 설립했다. 지난 6월 회사를 물적 분할하고 '큐셀네트웍스'를 설립, 스몰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같은 해외 판매망을 갖춘 덕분에 50개국 220개 이상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2008년 1000만불 수출의 탑, 2012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증권가에선 이노와이어리스가 지난해보다 약 6% 매출이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노와이어리스 개요
![[미래기업 포커스]이노와이어리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8/981820_20170807185409_637_T0001_550.png)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