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 띄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새로운 지도부를 인선하는 10월 당 대회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3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역사적으로 어떤 정책결정 시스템도 지도자의 지혜를 대체할 수 없는 것으로 판명 났다”며 “훌륭한 지도자가 종종 그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현대 국가들은 과학적, 민주적 방식으로 정책결정 시스템을 설계했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그 어느 것도 지도자의 지혜를 대체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지난 시련을 딛고 공산당 지도하에 민족의 새로운 부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내부 관리와 글로벌 리더십을 필요로 하며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이를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타임스는 그러면서 시 주석이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핵심이며 인민해방군과 중국 인민의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 주석은 전날 네이멍구(內蒙古) 주르허(朱日和) 훈련기지에서 건군절을 기념해 '실전형 열병식'을 거행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현재 역사적으로 다른 어느 시기보다 중화민족 부흥이라는 목표에 가까이 근접해있다”며 “다른 어느 시기보다 강대한 인민군대의 건설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안영국 정치 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