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중장년 재취업프로그램으로 '제2인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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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재도약 프로그램이 평균 취업률 40%를 넘어서며 구직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재도약프로그램은 매년 140명이 참여해 현재 800여명이 수료했다.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무역협회가 일자리지원과 중소기업 전문인력 채용지원을 위해 2010년 개소했다. 올해 6월말까지 총 1만1528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2017년 재도약프로그램을 수료한 K씨(45세)는 인도네시아 해외영업 전문가로 교육 수료 1개월 만에 스포츠 대표기업인 N사에 취업했다. 그는 “사실 해외주재만 해서 재취업 스킬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는데, 교육 당시 배웠던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 훈련이 재취업 성공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올해부터 재직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진행한다.

일, 가정, 여가, 재무 등 퇴직이후 장기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사전에 준비시키는 교육이다. 올해 320명이 참가한다.

김학준 무역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장 상무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베이비부머 퇴직인력 취업지원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재교육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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