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마비노기 영웅전: 영항’ 중국 정식 론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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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을 기반으로 세기천성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영웅전: 영항’ 중국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세기천성은 8월 2일 ‘마비노기 영웅전: 영항’(중국명 洛奇英雄传: 永恒) 안드로이드 OS버전과 iOS 버전을 중국에 동시 출시 예정이다.

‘마영전’의 세계관을 이어받은 ‘마비노기 영웅전: 영항’은 원작의 매혹적인 캐릭터뿐만 아니라 ‘레이드 던전’, ‘필드 보스전’ 등 통쾌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는 원작의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하고, ‘필드 PK’, ‘아바타’, ‘길드’, ‘이벤트 던전’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린’, ‘이비’, ‘피오나’, ‘리시타’, ‘카이’, ‘허크’ 등 6종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별 다양한 코스튬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한편, ‘세기천성’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차이나조이 2017’에 ‘마비노기 영웅전: 영항’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시연과 캐릭터 코스프레, 게임 관련 퀴즈 이벤트 등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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