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중소벤처기업 판로 및 자금지원 상생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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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 주도의 민관협력 중소기업 상생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SBA측은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내 다목적공개홀에서 200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판로 및 금융지원 정책 상생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SBA-SK엠앤서비스-KB국민카드가 소상공인·중소벤처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상생협약을 토대로 진행되는 첫 행사다. 특히 경기둔화에 따른 매출급락과 신용저하로 자금·판로·기업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을 돕기위한 전반적인 지원정책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중소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행사일정으로는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상품 소개(KB금융그룹) △2017 소상공인 정책자금 안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기업, 소상공인 보증지원 설명(서울신용보증재단) △저소득·저신용층 미소금융 지원 설명(SK미소금융재단) 등 금융지원프로그램과  중소기업 임직원 운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복지시스템 '행복스토어'의 설명회가 진행된다.

또 행사장 밖에서는 공공기관·대기업 대상 우량복지몰 '베네피아' 입점설명회와 MD미팅 등의 판로지원 상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용상 SBA 유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상생설명회는 창업부터 경영까지 전 사업단계에 필요한 자금-판로-기업운영 방안들을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사업의 안정과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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