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혁신위원회 인선 완료...창조적 파괴를 통해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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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19일 보수정당 재건을 위해 10명의 혁신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당 혁신 작업에 돌입했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이끄는 혁신위원들은 학계와 시민사회, 법조계, 언론계 등의 인사로 구성됐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조적 파괴를 통해 혁신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념과 가치를 추구하는 우파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 당 조직과 제도를 개편하고 인적쇄신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영입, 외연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러한 과업의 적임자라고 평가받는 인사들을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모시게 됐다”고 덧붙였다.

우선 학계와 언론계에서는 김광래 가톨릭관동대 교수와 청와대 통일비서관을 역임한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박성희 고려대 강사(전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조성환 경기대 교수가 포함됐다.

법조계에서는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을 지낸 이우승 변호사와 '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연대' 소속인 황성욱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시민사회분야에서는 최해범 사회민주주의연대 사무처장과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 여명 한국대학생포럼 6기 회장, 이옥남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치실장이 혁신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옥남 실장은 혁신위원회 대변인도 겸한다.


안영국 정치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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