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전문가 98%는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설문을 진행한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100명 가운데 98명은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5~6월에는 응답자 전체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7월 종합 채권시장 체감지표(BSMI)는 87.9로 전월 대비 4.2P 상승해 채권시장 심리가 개선됐다. 금리(국고채 3년물) 관련 BSMI는 65.0으로 전월 대비 20.0P하락해 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관련 BSMI는 전월 대비 11.0P 상승한 105.0을 기록했다. 환율 관련 지표는 84.0로 19.0P 하락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미 연방준비제도 자산규모 축소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 글로벌 중앙은행 통화정책 정상화 등 금리 상승요인이 있어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이 크게 상승했다”며 “유가하락 등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환율 상승 요인도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7월 채권시장 지표(BSMI), 자료:금융투자협회>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