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카카오톡서 수요일마다 치킨 30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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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7~8월 동안 무더위를 잘 보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보양식을 찾는 가운데 닭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bhc는 7월과 8월 두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치킨 메뉴를 3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첫 복날인 초복이 12일 수요일이라 이날 bhc치킨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문 방법은 카카오톡을 접속해 주문하기 코너에서 bhc를 선택한 후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자동으로 할인된다.

해당 메뉴는 최근 선보인 달콤한 소스와 부드러운 속안심과의 조합이 일품인 '스윗텐더'를 비롯해 곡물치킨 '치바고', 갈릭치킨 '치레카',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등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등록된 모든 메뉴다.

특히 양계농가와 소비자들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가격인하 대상 메뉴인 뿌링클, 해바라기 후라이드, 간장골드한마리 등 3개 메뉴는 인하된 가격에서 3000원 할인이 추가 적용된다.

이에 '뿌링클'을 1만3000원에 '해바라기 후라이드'를 1만1000원에 '간장골드한마리'를 1만1500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bhc는 이번 카카오톡 주문하기 이벤트 할인비용에 대해서 가맹점에서 부담하는 것은 전혀 없으며 본사에서 100% 부담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카오톡 할인 이벤트는 해당 요일마다 1500개로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진행됨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bhc 관계자는 “주문하기 편리한 카카오톡으로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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