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6월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탐스커버리 올림픽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올림픽점은 LA 한인타운 내에서도 교통량이 높은 올림픽길과 벌몬 교차로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대형 한인마트인 '한남체인'이 자리한 번화가로 인근에는 한국의 유명 은행 및 로드숍 뷰티 브랜드, 음식점 등이 즐비해 유동인구가 높다. 탐앤탐스 올림픽점은 이 곳의 유일한 커피전문점으로 한국인을 비롯해 한국 문화를 즐기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올림픽점은 탐앤탐스의 MD 상품을 특화해 '탐스커버리' 콘셉트로 문을 열고 매장에 다양한 MD 상품을 전시, 판매를 위한 별도 공간을 배치했다. 국내 소비자로부터 검증된 '더 칼립소 38TT 텀블러', '더 칼립소 베슬'과 같은 MD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커피 용품을 진열해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또 전세계 탐앤탐스 매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허니버터브레드와 프레즐 등의 베이커리 메뉴를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고 있다.
이철수 탐앤탐스 미국법인장은 “탐앤탐스는 한인타운 중심에 자리한 윌튼점(Wilton)을 비롯해 이번에 문을연 올림픽점까지 한인타운 내에서만 총 5개 매장을 운영하며 전방위적으로 대한민국 토종 커피를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탐앤탐스의 커피문화를 알리기 위해 캘리포니아 주를 기점으로 미주 전역에 매장을 확대해 당당히 경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