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코리아, 휴대용 재떨이 디자인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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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 코리아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18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JTI 코리아 휴대용 재떨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JTI 코리아는 배려하는 흡연 문화 정착을 위해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2001년부터 17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매너의 상징인 '휴대용 재떨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휴대용 재떨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대학생과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은 1, 2차 심사를 거쳐 9월 1일 발표되며, 1등 5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그리고 우수상 5명/팀에게 각 40만원 등 총 1000만원 상당 상금을 지급한다. 1등 작품은 실제 휴대용 재떨이로 제작돼 JTI 코리아의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통해 주요 지역에 배포될 예정이다.

강유선 JTI 코리아 이사는 “대학생들 감각으로 탄생한 참신한 디자인의 휴대용 재떨이가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는 흡연 문화 조성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JTI 코리아는 서로 배려하고 공존하는 흡연문화 정착을 위해 2001년부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17년째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 2001년 첫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0만 개 이상의 휴대용 재떨이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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