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만 멘토, 5년간 멘토링 경험 담은 책 펴내

허진만 K-ICT창업멘토링센터 CEO멘토가 5년여간의 컨설팅과 멘토링을 진행하며 느꼈던 경험을 담은 책 '창업멘토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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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만 멘토의 경험이 담겨 있는 '창업멘토링' 책자 사진

이 책은 허 멘토가 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멘토링하며 정립한 멘토링 체계, 예비·창업자의 만족도가 필요한 지도 방식, 멘토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 등을 담고 있다.

과거 선경씨엔씨, 샤인텍 대표를 지낸 그는 자신의 회사 경영 경험을 토대로 2013년부터 후배 창업자를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허 멘토는 창업이 또 하나의 취업이며 준비된 창업자를 만들어가는 기본적인 멘토링 과정이라고 표현한다. 창업자와 멘토가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면 목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는 만큼 멘토가 이러한 문제를 앞서 인지해 창업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허진만 멘토는 “국내외 급변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상황을 지도하는 멘토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멘토는 창업자가 준비된 상황에서 바라보지 않고 준비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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