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SBA 서울혁신포럼, '빅데이터 활용 및 비즈니스 전략' 시사점 제시

SBA, 빅데이터 주제 '제2회 SBA 서울혁신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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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SBA서울혁신포럼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비즈니스에 고민하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했다.

SBA측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제2회 SBA 서울혁신포럼'를 열고, 중소·벤처 기업 CEO 및 임직원, 학계 전문가, 엔지니어, 일반시민 150여명과 함께 정보공유 및 비전확인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포럼은 '21세기의 원유, 빅데이터 활용과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우진 AWS코리아 이사·김준환 SK C&C 데이터랩장(상무)·이진형 데이터마케팅 코리아 대표 등 국내 빅데이터 관련 대표인사들이 강연을 통해 △빅데이터 신기술 및 활용 △글로벌 트렌드 △혁신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방병권 <빅데이터 경영 4.0> 저자·황리건 원티드랩(WantedLab) 이사·이재형 미래창조과학부 과장이 참여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과 이를 위한 정책과제' 토론으로 빅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현실적인 궁금증, 정부의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토론간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청중질문을 취합하면서 보다 다양한 의견과 지식을 교류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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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중소·벤처기업 리더들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만한 4차산업 정보들을 제공하고, 정부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서울혁신포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개최될 서울혁신포럼을 통해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좋은 정보를 얻고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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