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웰컴저축은행과 맞손… 가맹점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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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놀자 제공

야놀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금융 지원이 늘어난다.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웰컴저축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두 회사는 야놀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비롯해 모텔,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모든 제휴점에 빠른 심사 진행과 0.5~1.0% 추가 대출 금리 인하 혜택을 줄 방침이다. 웰컴저축은행 동대문점을 전담 지점으로 선정했다.

야놀자는 2014년부터 신한저축은행, OK저축은행 등과도 손잡고 이 같은 금융 상품 지원을 하고 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숙박업주와 신규 창업 희망자가 금융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석 야놀자 F&G 대표는 “숙박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커 쉽게 다가서기 힘든 창업 분야”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숙박업 창업 자금 확보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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