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수퍼마켓은 아이스크림 전문 중소기업 라벨리와 손잡고 '첫 눈에 반한 밀크소프트'(이하 밀크소프트)를 19일 출시했다.
밀크소프트는 기기에서 바로 추출해 판매하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제조 공장에서 대량생산 가능하도록 양산화 한 상품으로 영하 18℃에서도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가격은 1500원.
GS수퍼마켓과 라벨리는 기존에 없었던 고품격 아이스크림 개발을 위해 유지방과 원유 함유량을 각 15%, 25%까지 높이기로 결정하고, 가장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기 위해 실험을 거듭했다.
라벨리는 냉동고에서 꺼내 바로 베어 물어도 딱딱하지 않은 아이스크림 개발을 위해 수십 차례 실험을 거듭한 결과, 모양은 허물어지지 않으면서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원료믹스 배합비율을 변경하면서 오버런 최적 포인트를 잡아냈다.
오버런이란 아이스크림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원료믹스에 인위적으로 공기를 주입하는 것으로, 밀크소프트 원료믹스의 동결온도와 오버런 포인트를 정밀하게 조절함으로써 부드러움은 극대화 되면서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이번 밀크소프트를 개발할 수 있었다.
오버런이 적정 이상이면 모양이 허물어져 양산화 할 수 없고, 오버런이 부족하면 GS수퍼마켓과 라벨리가 목표로 한 부드러운 밀크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이 포인트를 잡기 위해 실험에 실험을 거듭한 것.
GS수퍼마켓과 라벨리는 기존에 없었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