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포스트(대표 최희)가 영업관리 CRM 시스템 '핑거세일즈' 공식 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핑거세일즈는 기업 영업활동을 개선해 매출 상승을 돕는다.
핑거세일즈 리뉴얼은 대·중소기업 고객문의 확대에 대응하고 기능을 알기 쉽게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잠재고객 관리, 스토리 있는 영업활동, 기존 고객을 매출 고객으로 만드는 영업방법 등 매출 상승에 도움되는 고객관계관리(CRM)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이트 리뉴얼로 핑거세일즈 5.0 버전 데모신청도 가능하다. 5.0 버전은 영업사원들이 휴대폰으로 고객 등록과 활동 수정, 자료·견적서 전달, 보고서 작성 등 모든 기능을 불편 없이 사용하도록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 관리자들이 클릭 한번으로 모든 영업 현황을 볼 수 있는 보드 기능과 등급(Status)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마케팅을 위한 현황분석과 자료관리가 가능한 관리자(Admin) 기능도 상향 조정 됐다.
외산을 포함해 영업관리 CRM 시스템은 기능이 복잡하고 세분화돼 있어 제대로 쓰기까지 오랜 교육이 필요하다. 하지만 영업사원은 조금만 복잡해도 사용을 꺼린다.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핑거세일즈는 설명 없이도 쉽게 사용하도록 모든 설계를 직관적으로 했다. 또 PC에서 모든 기능을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데모신청을 하면 기능과 인터페이스, 모바일 구현성을 확인할 수 있다.
최희 대표는 “핑거세일즈는 국내 영업환경에 최적화된 CRM 시스템으로 사용이 쉽고 가격도 외산 대비 4분의 1가량으로 부담 없다”면서 “홈페이지 리뉴얼로 더 많은 고객이 핑거세일즈를 사용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