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해 'APEC 비즈니스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절단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잠재 바이어와 1대1 비즈니스 미팅, 시장조사를 병행하고 현지 유관기관을 방문해 수출환경과 가능성을 확인한다. 사절단 파견은 8월 21일부터 26일까지다.
중진공은 최종 10여개 기업을 선정해 왕복항공료 50%(1인 제한), 현지 차량 및 통역, 비즈니스 파트너 미팅 등을 지원한다. 사절단 참가신청은 이달 30일까지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