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은 '양보다 질'…중앙멤버스, 명문 골프장 부킹으로 인기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회원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멤버스에 따르면 개인과 법인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무기명 회원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접대골프가 많은 법인들은 골프장 부킹에 '양보다 질'을 앞세워 거래 업체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멤버스는 중앙회원권거래소 자회사로, 빠르게 변화하는 골퍼들 니즈를 파악해 2013년부터 기획해 판매 중인 골프회원권 상품이기도 하다.

최근 무기명 회원권 상품이 쏟아지면서 다들 '명문' 골프장 부킹을 해준다고 홍보하지만 실제로 부킹해주는 곳은 명문이 아닌 곳이 많다.

중앙멤버스 이용 고객인 A사 김모 본부장은 “누구나 갈 수 있는 골프장이 아니라 누구나 갈 수 없는 품격있는 골프장도 부킹해주는 중앙멤버스 덕분에 접대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면서 “역시 '중앙'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중앙멤버스 플래티늄 멤버십은 소수에게만 분양하는 입회금 반환형 상품이다. 이용하는 골퍼 스타일에 맞게 컨설팅해주며, 보증금 1억원 기준으로 월 2회 주말 골든타임 부킹 보장은 물론이고 4인 무기명 회원대우를 받으며 5년간 사용하고 만기시 보증금은 반환해준다.

또 국내 최초로 금융권 지급이행 보증서를 발행해 보증금 반환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했다.

접대가 많은 금융업이나 언론사, 제약회사 등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한정된 구좌만 분양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증금이 부담된다면 차감형 스마트 멤버십 상품도 있다. 수도권을 비롯해 경북·경남권 회원제 명문골프장의 골든타임 부킹을 30%가량 할인된 그린피 혜택과 4인 무기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주중 2750만원, 스마트 주말 3850만원이며, 전용 예약실이 마련돼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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