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선일금고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가정용 인테리어금고 '스마트 루셀 UP'을 출시했다.
'스마트 루셀 UP'은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했다.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IoT@home) 앱과 실시간으로 연동,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금고의 상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금고 문이 열리거나 닫히면 알려주고 강제로 금고를 움직이거나 강한 충격을 주면 120데시벨 경보음이 울리는 동시에 앱의 팝업으로도 전송된다.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IoT Shop)과 홈쇼핑, 주요 백화점, 전국 60여개 선일금고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 부문장은 “IoT 환풍기, 비데, 밥솥, 공기청정기에 이에 IoT 금고를 선보인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생활 가치와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