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돈가스를 통째로 넣은 5인치 크기의 '정통돈가스버거'를 21일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4월에 출시한 '커리치즈돈가스 도시락'이 남성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착안해 기존 자사 햄버거보다 더 큰 5인치 번을 사용해 든든한 한 끼로 손색없는 '정통돈가스버거'를 기획했다. '정통돈가스버거'는 저렴한 가격에 부드러운 식감의 돈가스와 새콤달콤한 소스를 조화시켜 돈가스와 햄버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통돈가스버거'는 부드러운 돈가스를 메인으로 화이트소스로 버무린 야채샐러드를 돈가스소스,머스타드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격은 2800원
부재화 미니스톱 빵·조리식품팀 MD는 “저렴한 가격에 햄버거와 돈가스의 맛을 조화롭게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크기를 키운 만큼 간편한 식사 대용 제품으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