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다음 주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에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삼성전자가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갤럭시S8 시리즈 공개 행사를 연다고 보도했다. 정식 중국 출시일은 25일이다.
10일부터 중국에서 갤럭시S8 시리즈 예약판매를 시작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 행사도 진행 중이다. 상반기 인공지능(AI) 가상비서 '빅스비' 중국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홍콩 가격을 바탕으로 추정하면 중국 가격은 한국보다 저렴할 전망이다. △갤럭시S8 5050위안(81만9000원) △갤럭시S8 플러스 5670위안(91만9000원) △6GB 램 탑재 갤럭시S8 플러스 6200위안(100만5000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3%로 6위다. 한국, 미국, 캐나다 등에서 출시 3주 만에 1000만대 출하량을 기록한 갤럭시S8 시리즈가 중국 소비자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3월 중국 법인 무선사업부 총괄을 권계현 부사장으로 교체하는 등 분위기 쇄신을 시도하며 갤럭시S8 시리즈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