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14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 총재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신 총재는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청와대 이삿짐 들어가자마자 허니문기간 고작 사흘 꼴이고 문재인 정부 첫 시험대 첫 번째 주관식 문제 꼴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 정답을 쓰도 오답처리고 안 쓰도 오답처리니 진퇴양란 꼴이다. 북한핵 문제는 약 주고 병 주는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