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식 베이글이 주말 아침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14일 오전 재방송 된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최고의 베이글을 만드는 정정자, 정성태 달인이 등장했다.
서울 신촌 대학가에 위치한 베이글 가게는 아침 일찍부터 찾아온 손님들도 문전성시였다. 모두들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했다.
신촌에 터를 잡기 전 미국에서 이미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정정자 달인.
플레인부터 고소한 곡물이 추가된 베이글에 다양한 치즈까지, 각양각색 베이글로 손님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뉴욕식 베이글을 만드는 정성태 달인은 "이스트 대신 바나나 발효종으로 반죽을 한다"며 건강한 베이글을 자랑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