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중소기업 경영자산은 기술과 지식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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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특허청(청장 최동규),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함께 16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지식재산(IP)에 대한 중소기업 이해와 활용능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식재산 전문가 강연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회를 함께 진행한다.

강연에는 이준석 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기업의 자산이 되는 강한 특허 창출 및 지식재산을 활용한 자금확보 전략을 주요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어 수출을 위해 준비해야할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실무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종료 후에는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간 지식재산 권리문제 해소 방법, 지식재산 금융, 특허와 상표권 관련 애로사항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이 진행한다.

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중소기업의 가장 중요한 경영자산은 기술과 지식재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이 전략적으로 좋은 지식재산을 확보,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지식재산에 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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