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동전없는 사회 티머니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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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편의점(GS25, CU), 약국과 손잡고 '동전 없는 사회'를 위한 티머니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스마트카드는 △한국은행의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 실시 기념 티머니' 제작 △티머니 잔액이체, T마일리지 등 부가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동전 없는 사회'에 좀 더 쉽게 적응하고, 아무 불편 없이 생활 속에서 '동전 없는 결제'를 실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20일부터는 BGF리테일(CU편의점)과 함께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 용역사업자로서 '티머니를 통한 잔돈 적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약국 티머니 서비스를 실시, 전국 약국에서도 동전 없는 결제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한국은행의 동전 없는 사회 사업은 전국 편의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시행됐다. 잔돈이 발생하면 동전 대신 원하는 카드에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소비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잔돈을 전자화폐, 포인트, 선불카드 등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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