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음악·동영상 부가 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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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음악과 동영상 부가 서비스 3종을 개편했다.

LG유플러스는 동영상 서비스 '꿀팁 마음껏팩'을 '데이터 비디오 안심옵션'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동영상 전용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프로야구 시즌 기간에 한해 매일 3GB에서 4GB로 늘렸다.

4GB 확대 제공은 프로야구 시즌이 종료되는 11월 18일까지 지속된다.

음악 서비스 '뮤직 마음껏팩'도 '데이터 뮤직 안심옵션'으로 바꾸고 지니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CJ 계열 엠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지니뮤직과 전략적 협력으로 지니로 음원 서비스 업체를 변경했다.

'뮤직 달콤팩'은 '뮤직 벨링'으로 개편했다. 뮤직 벨링은 기존 벨과 필링(통화연결음) 서비스를 매월 2건에서 4건으로 늘리고 지니 스트리밍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한다.

최순종 LG유플러스 상무는 “부가서비스 명칭 변경과 혜택 강화로 저렴한 가격에 데이터는 물론 종합 엔터테인먼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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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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