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사실상 성공, 정청래 일침 "의지가 없었던 것, 차일피일 미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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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SNS

25일 세월호 인양이 사실상 성공한 가운데, 정청래 전 의원이 일침을 가했다.

정 전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세월호진실이 우리곁으로 오고있습니다>능력이 없었던것이 아니라 의지가없었던 것입니다"라며 지난날을 되돌아봤다.

이어 "세월호인양을 차일피일 미루었던것도 범죄고 진실회피의 과정이었습니다. 진실이 드러나길 두려워하는 세력들 지금 보고있습니까?"라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해수부는 사흘 가량 배수 작업(세월호 내부에 들어찬 물을 빼내는 것)을 하고 나서 목포 신항으로 세월호를 옮길 예정이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