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경주 황룡원에서 상생서포터즈 참여기업 36개사 50명을 대상으로 '동서발전 상생서포터즈 사업 확산 교류회'를 개최했다.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은 대(공)기업의 동반성장프로그램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결합, 출연기업의 파트너로 육성하고자 하는 창업·벤처기업의 매출증대, 수출확대,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류회는 동서발전을 비롯한 후원 및 주관기관과 발전분야 창업·벤처기업이 수출촉진 아이디어를 나누고 기술사업화를 통한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상생협력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개최됐다.
1박 2일간 진행된 교류회는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 시행안내 △동서발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상생서포터즈 안내 및 지원사업 소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아이디어 교류와 발전소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른 사업에서도 중소기업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 실질적인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