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업 생태계 조성 추진단` 설치한다...창업 활성화 로드맵 수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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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경남 창업 생태계 조성 실무 TF 회의.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가 미래 50년 먹거리와 연계, `경남 창업생태계 로드맵`을 수립한다.

로드맵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가 경남 지역의 창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창업 생태계 조성 추진단` 설치, `전략산업 맞춤형 창업 지원` 등 창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제시하는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경남도의 창업 지원 사업과 업무는 그동안 중앙정부, 도청, 산하 기관 등이 여러 방향에서 진행해 왔지만 전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가 없었다.

도는 창업 사업과 업무를 체계화해서 조정하고 센터에 기획·조정 역할을 맡겨 경남 창업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산·학·연·관 창업 전문가들로 `창업 생태계 조성 추진단`을 설립하고 지역 창업 현황 및 실태를 분석, 진일보한 창업 추진 전략과 목표를 수립해 추진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센터는 우선 실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생태계 조성 방향과 세부 실행 계획을 도출할 계획이다.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창조산업, 창업지원, 고용지원 3개 분과를 통해 정책 방향에 관한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창업기업, 중소기업, 도민을 대상으로 중간보고회와 설명회도 개최한다.

경남도와 센터는 상반기 중에 로드맵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창업 생태계 조성 계획을 중앙 및 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8일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 창업은 경남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축”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창업 생태계 구축 등 새로운 창업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6일 창업 정책 및 지원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업생태계 조성방안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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