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호가 중국 남부지역 최대 치과의료기 전시회 `2017 중국광저우(남부) 국제치의학 치과장비 전시회(DSC 2017)`에 참가, 신규 거래처 확보에 나선다. 미르호는 지난해에도 이 전시회에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올해에는 한층 더 구매력이 높아진 광저우, 선전 등 중국 남부지역 고객들에게, 덴탈캐드캠 밀링 머신을 소개하고, 지역 대리점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미르호는 이미 중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만 7차례 이상 참가, 덴탈캐드캠 밀링 머신제품 `지에이드` (G-Aid)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중국 현지법인을 이용한 바이어와 밀착 수출상담으로 지난해 중국 수출을 성사시켰다.
미르호는 중국시장에서도 `지에이드` 상표권을 획득하는 등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