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일 개관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플랫폼`(이하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에 홀로그램 극장, 미디어 놀이터, 홀로그램 파사드 등 실감미디어 기술을 적용했다.
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은 △동대문 K-라이브의 홀로그래픽 기술을 접목한 `홀로그램 극장` △어린이의 다중지능을 자극하는 7가지 인터렉티브 미디어게임(곤충채집)과 모션인식(창조의 벽) 등이 접목된 `미디어놀이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옥상 `홀로그램 파사드` 등으로 구성된다.
홀로그램 극장은 KT가 구축한 3번째 홀로그램 전용관이다. 2PM, 원더걸스, GOT7 등 K-POP 공연과 어린이용 홀로그램 뮤지컬 메이플스토리, 교육용 미디어아트 쇼 인체의 신비 등을 상영한다.
미디어놀이터는 관람객이 그린 물고기가 미디어 바다를 헤엄치거나 바람을 촉각이 아닌 시각과 청각을 통해 느끼고 변화시켜보는 체험시설이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상무)은 “광주에 이어 오는 4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몰에 홀로그램 공연장과 국내 최대 미디어터널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