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메이드 인 전북 탄소제품` 보급 지원 나선다

전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억8000여만원을 투입해 `탄소제품공공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 13개 시·군이 공공용 물품을 탄소제품으로 구매할 경우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탄소발열의자, 탄소볼라드(차량진입 방지), 탄소난방필름(실내난방), 탄소발열선스노우멜팅시스템(열선이용 도로제설), 탄소발열조끼, 이오렉스 수처리기, 탄소천정히터(실내난방), 탄소섬유교통안전표지, 탄소빗물여과장치(우수정화용) 등 9개 제품이다.

지난해 지원대상 탄소제품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0% 이상 늘었으며 전북 지자체 뿐만 아니라 경기, 강원, 제주 등 타 시·도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버스터미널과 승강장, 노인요양시설 등 공공장소 152개소에 522점 설치된 탄소발열의자는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임노욱 도 탄소산업과장은 “공공구매 판매실적은 보증수표와도 같은 역할을 해 소비자에게 `메이드인 전북 탄소제품`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탄소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