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공제조합 신임이사장 최진우 대아티아이 대표…사무총장은 임차식 전 TTA회장

소프트웨어(SW)공제조합 신임 이사장에 최진우 대아티아이 대표가 선임됐다. 신임 사무총장은 임차식 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장이 맡는다. SW공제조합은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 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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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SW공제조합 신임 이사장, 유재욱 감사, 임차식 사무총장, 이경인 감사, 김숙희 이사, 노순석 이사, 석창규 전임 이사장, 최지윤 이사, 정효남 이사(왼쪽부터) 등 조합 임원진이 인사를 했다.

최 신임이사장은 중앙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우송대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LG산전을 거쳐 2000년부터 대아티아이 대표를 맡았다. 현재 한국도시철도협회 이사,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평가위원, 경기도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회 위원, 한국철도학회 특임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 표창을 수상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이 어려운 환경에 잘 대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조합원 이익을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임 신임 사무총장은 한국항공대 전자공학 학사, 미국 조지아공과대 석사를 마쳤다. 정보통신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제1대 국립전파연구원장을 거쳐 2013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을 역임했다.

곽병진 미래창조과학부 SW산업과장, 최지윤 한국아이티컨설팅 대표, 김숙희 솔리데오시스템즈 대표, 정효남 아토스 대표, 노순석 아이티사이언스 대표,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 여관구 소프트아이텍 대표,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김태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이상진 기업은행 부행장은 이사로 선임됐다. 이경인 코아뱅크 대표, 유재욱 대주회계법인 공인회계사는 감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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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규 전임 SW공제조합 이사장이 2016년도 사업실적 보고를 했다.

석창규 전임 이사장은 2016년 사업실적 보고, 2016년도 결산 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추인, 임원 선임 등 보고와 의결사항을 진행했다. SW공제조합은 올해 보증사업 범위 확대, 수출보증 지원 확대, 온라인 세무정보자료 수집, 선금공동관리제도 도입, SW창조타운 건립, SW특화펀드 운용, SW산업발전 지원 등 중점사업을 추진한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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