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어소프트(대표 소순주)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정보 연계 통합 미들웨어 소프트웨어(SW)를 상반기에 출시한다. 기존 제품보다 실시간 데이터 수집, 분석과 모니터링 성능을 높였다. 사물인터넷(IoT)과 제조, 의료 등 대용량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시장을 공략한다.
코어소프트는 직접 개발한 미들웨어 제품 `csSTAR 1.0 버전`을 2015년 초에 출시했다. `csSTAR`는 동종과 이종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통합, 교환하는 연계 플랫폼이다. 간단한 설정으로 에이전트 간 또는 외부 시스템 간 데이터를 연계한다. 지난해 굿소프트웨어(GS) 인증 획득 후 제품 성능을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울산도선사회 등에 공급했다.
회사는 `csSTAR` 제품에 AI 기능을 더한 `와치캣` 신제품을 4월에 출시한다. 데이터가 많이 쌓일수록 이를 연계하는 미들웨어 성능도 떨어진다. 와치캣은 AI 기술을 적용해 미들웨어가 스스로 데이터를 수집, 분석, 연계한다. 구글 `텐서플로` 등 AI 오픈소스를 접목, 새로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소순주 코어소프트 대표는 21일 “IoT에서 발생하는 센서 데이터가 기하급수로 늘면서 이를 자동으로 수집, 관리하는 도구의 필요성이 커졌다”면서 “와치캣은 데이터 수집에서부터 분석, 연계까지 미들웨어 기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코어소프트는 의료 분야 특화 제품에도 AI 기능을 더한다. 코어소프트 건강검진 플랫폼 csMCP는 특수검진, 일반검진 등 검진 종류에 따라 검진 결과 데이터를 입력하고 검사 결과를 자동 설정한다. 회사는 상반기 csMCP에 AI 기능을 추가, 데이터 수집과 연계 속도를 높인다.
제품 기술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에 집중한다.
코어소프트는 회사 직원 절반이 석사급 이상 엔지니어다. 자체 기술력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술, 컨설팅 등 분야별 현직 교수를 대상으로 전문 자문가단을 구성, 검증한다.
소 대표는 “SW는 기술력이 우선해야 한다”면서 “AI 기능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워 IoT와 제조·의료 등 분야의 대량 데이터 분석, 연계가 필요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코어소프트 기업 개요>
![[미래기업포커스]코어소프트, AI 접목한 미들웨어 선보인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2/925657_20170221162013_825_T0001_550.png)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