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RSAC2017]사진으로 보는 현장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전시회 RSAC2017이 13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는 `기회의 힘(power of opportunity)`을 주제로 삼았다.

이번 행사에는 700명의 발표자가 500개의 발표 세션을 가졌다. 550개 기업이 부스를 내고 최신 기술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만 4만 명을 넘었다.

Photo Image
세계 최대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전시회 `RSAC2017`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자료:RSAC)
Photo Image
RSAC 콘퍼런스 메인 이벤트가 14일 열렸다. 크로스오버 뮤지션 블랙바이올린팀 공연으로 키노트 스피치 시작을 알렸다. (자료:RSAC)
Photo Image
RSAC 콘퍼런스 메인 이벤트가 14일 열렸다. 크로스오버 뮤지션 블랙바이올린팀 공연으로 키노트 스피치 시작을 알렸다. (자료:RSAC)
Photo Image
개막 기조연설자로 나온 줄피카 람잔(Zulfikar Ramzan) 델 테크놀로지스 RSA 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왼쪽)는 `보안은 기술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델(오른쪽) 델 회장이 깜짝 등장했다. 델은 EMC를 인수하며 RSA까지 품었다. 마이클 델 회장과 람잔 CTO는 이날 빨간색 스니커를 맞춰 신고 나왔다. RSA공식 신발이라고 표현했다. (자료:RSAC)
Photo Image
마이클 델 회장과 람잔 RSA CTO가 정장에 안 어울리는(?) 빨간색 스니커즈를 맞춰 신고 나왔다. (자료:RSAC)
Photo Image
브레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법률책임자(CLO) 사장은 급증하는 국가지원해킹에 대응하는 국제 협약 `디지털 제네바 협약`을 제안했다.(자료:RSAC)
Photo Image
크리스토퍼영 인텔시큐리티 수석부회장은 사이버 시큐리티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지금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고 촉구했다. 인텔시큐리티는 이제 맥아피로 사명을 되찾는다. (자료:RSAC)
Photo Image
RSA 대표 패널 토론. RSA알고리즘 창시자 리비스트(Rivest) 샤미르(Shamir), 아델만(Adelman) 중 아델만이 불참했다. 도널드 리비스트 MIT교수(왼쪽 두번째)와 아디 샤미르 이스라엘 와이즈만대학 교수(왼쪽 세번째) 등이 나왔다. 아디 샤미르 교수는 AI가 사이버 위협 방어에 효과적일 것으로 내다봤다.(자료:RSAC)
Photo Image
마이클 맥콜 미 국토안보위원회 위원장은 “사이버는 팀 스포츠이며 더 강한 공격과 방어가 절실하다”면서 “더 많은 기업이 위협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RSAC)
Photo Image
RSA콘퍼런스 키노트장이 가득찼다. 세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겠냐는 질문을 하자 보안전문가들이 손을 들어 화답했다. 콘서트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의자마다 놓여있었던 팔찌를 손 목에 차고 손을 들자 불빛이 나왔다. 세계를 밝히는 불빛이 되라는 퍼포먼스에 청중까지 참여시켰다. (자료:RSAC)
Photo Image
참가자들이 불빛이 반짝이는 팔찌를 하고 손을 높이 들었다.(자료:RSAC)
Photo Image
RSA콘퍼런스 개막과 함께 글로벌 보안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뽐내는 전시회도 시작했다.(자료:RSAC)
Photo Image
전시회는 모스콘센터 North와 South홀에서 열린다. North홀은 주로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 기술을 뽐낸다. West홀은 미국 시장에 신기술을 선보이는 기업부터 스타트업 등이 전시한다.(자료:RSAC)
Photo Image
이번 RSAC에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였다. (자료:RSAC)
Photo Image
IBM은 AI를 사이버 시큐리티에 적용했다. `왓슨 포 시큐리티` 기술을 이용한 시큐리티관제센터(SOC)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자료:RSAC)
Photo Image
시스코,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기업이 보안 시장 확대에 한창이다.(자료:RSAC)
Photo Image
16일 키노트장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료:RSAC)
Photo Image
RSAC는 500개가 넘는 강연이 마련됐다.(자료:RSAC)
Photo Image
SANS 연구소는 15일 IoT 기기를 표적한 랜섬웨어 공격, 산업제어시스템(ICS) 침해사고 등 향후 발생할 7대 사이버 위협을 발표했다. (자료:RSAC)
Photo Image
마크 맥로린(Mark McLaughlin) 팔로알토 네트웍스 회장 겸 CEO는 15일 키노트연설에서 `사이버 시큐리티 플랫폼`을 역설했다.(자료:RSAC)
Photo Image
휴고 톰슨(Hugh Thompson) 시만텍 CTO는 15일 키노트 연설에서 `미래 사이버 시큐리티 혁명`을 주제로 발표했다.(자료:RSAC)
Photo Image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은 15일 `위대한 AI의 깨우침`을 주제로 토론했다. (자료:RSAC)
Photo Image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은 "보안은 라이프 스타일으로 인공지능(AI)를 빠르게 접목할 분야"라고 말했다. 그는 AI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어떻게 잘 활용할지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자료:RSAC)
Photo Image
가장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기업을 뽑는 `이노베이션 샌드박스`도 열렸다. 결선에 진출한 10개 스타트업이 피치와 데모를 한다. (자료:RSAC)
Photo Image
올해 가장 혁신적인 사이버보안 스타트업에 `유니파이ID`가 선정됐다. 유니파이ID는 머신러닝과 고유의 행위기반 사용자 인증 기술로 사용자 패턴을 파악해 식별하고 인증한다.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앱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머신러닝 센서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자를 식별한다.(자료:RSAC)
Photo Image
한국관은 지난해보다 더 규모를 키워 South홀에 마련됐다.
Photo Image
South홀에는 중국을 비롯해 국가관이 들어섰다. 다른 IT분야보다 약하긴 하지만 중국 기업이 꾸준히 전시하며 사이버 보안 분야로 진출을 시도한다.
Photo Image
RSA콘퍼런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렸다. 사이버 보안 시장 트랜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샌프란시스코(미국)=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