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앤비바이오메디, 임플란트용 드릴 키트 개발

임플란트 전문 기업 에이앤비바이오메디(대표 최석원)는 저속 드릴링으로 이식할 뼈를 채취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술용 드릴 키트를 개발, 치과 병원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임플란트는 인공 치아를 시술하는 치료 과정이다. 임플란트 수술용 드릴 키트는 치조골에 인공 치근을 심기 위한 홈을 뚫어 주는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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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앤비바이오메디가 자가골 채취가 가능한 임플란트 수술용 드릴키트를 이달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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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앤비바이오메디가 출시하는 드릴 키트는 쐐기형 드릴로 인공 치근이 치조골에 고정되도록 홈을 뚫어 주기 때문에 임플란트 후 인공치아가 흔들리지 않는다.

기존 드릴과 달리 저속 드릴링으로 환자 자가골을 채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자가골을 채취해 이식하면 인공뼈를 사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15도 나선형 각도로 디자인, 치조골 절삭력을 극대화한 것도 장점이다.

배정현 기술연구소장은 “드릴링를 하는 동시에 자가골 채취를 할 수 있는 첫 드릴 키트”라면서 “가격이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0% 저렴, 경쟁력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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