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한 전남대 농식품생명화학부 교수가 국제연합기구인 국제식량농업기구(FAO)·세계보건기구(WHO)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 위원으로 선임됐다.
심 교수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FAO·WHO 본부가 있는 로마와 제네바에서 열리는 위원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JECFA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1956년 설립됐다.
심 교수는 농촌진흥청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해물질 평가 및 심의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관련 학계의 국제저널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