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소셜엠씨(대표 김용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빅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처리기술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소셜엠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와이즈넛으로선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분석플랫폼(D-MAP)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D-MAP은 와이즈넛의 자연어처리기술, 딥러닝기술, 빅데이터처리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분석플랫폼이다. 소셜엠씨의 전방위 디지털 마케팅서비스와 결합해 산업별 고객 요구에 맞게 최적화된 마케팅 분석데이터를 제공한다.
강용성 대표는 “협약은 치열한 디지털마케팅시장에서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셜엠씨와 협력으로 공공 및 기업시장에서 양사간 시너지를 만드는 상생협력의 실행과 함께 다양한 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확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
